'about me/내 생각은?'에 해당되는 글 7건
- 2008.06.26 현재의 부동산 정책, 상황과 서울에서 자취하는 직장인...
이번 스윙 공연 준비를 하면서 매주 주말 남부터미널 국제 전자 센터 옆의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지막 연습하다가 점심도 못먹고 연습을 하고 있어서
한솥도시락에서 도시락을 시키고 15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죠.
옆에 부동산이 있어서 매물을 유심히 보고 있었죠.
(11월에 여동생이 결혼해서 집을 새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보면서 옆에 있는 형이..
1억이면 오피스텔 들어갈 수 있네~
요 이야기 하면서 부동산 주인 아저씨와 이야기가 시작되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쓸데없는 이야기 하다가 부동산 이야기를 조금 하게 되었는데....
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를 접었어요.
제가 기억하는 이야기를 썼구요...
얼마전에 오세훈 시장님의 발언중에 산기슭에라도 임대 주택을 많이 지어야 한다...
솔직히 찬성합니다.
재개발등을 하더라도 꼭 상가나 넓은 아파트등이 아닌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집들..
35㎡(10평쯤 되나요??) 되는 집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항상 제가 생각하는 집에 대한 생각은...
의식주 초등학교에서도 배우죠?? 인간이 살아가려면 필요한 최소한의 세가지...
의식주... 그런데... 이제는 이 세가지도 점점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네요...
어떻게 직장을 잡는다면 먹고 입는 거는 어느정도 해결 되겠지만...
현재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투기 하시는 분들께 간곡히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 가지고 장난 치지 않길요...
재산이 될 수도 있지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이라구요...
이렇게 부동산 가격을 올리셔서 정작 지금 자신의 재산은 늘릴지는 몰라도...
정작 그에 대한 경제에 대한 부담이라든가... 그 후폭풍은... 저희 젊은 세대한테
고스란히 전가되는 겁니다.
연습을 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지막 연습하다가 점심도 못먹고 연습을 하고 있어서
한솥도시락에서 도시락을 시키고 15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죠.
옆에 부동산이 있어서 매물을 유심히 보고 있었죠.
(11월에 여동생이 결혼해서 집을 새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보면서 옆에 있는 형이..
1억이면 오피스텔 들어갈 수 있네~
요 이야기 하면서 부동산 주인 아저씨와 이야기가 시작되었었습니다.
아저씨 : 물건 보러 오셨어요?? 잠깐 들어오세요.
형과나 : 아뇨.. 춤 연습하러 왔다가 그냥 본거에요.. :)
아저씨 : 아.. 무슨춤이에요???
형과나 : 스윙댄스라구요.. 내일 공연해요...
형과나 : 아뇨.. 춤 연습하러 왔다가 그냥 본거에요.. :)
아저씨 : 아.. 무슨춤이에요???
형과나 : 스윙댄스라구요.. 내일 공연해요...
이런식으로 쓸데없는 이야기 하다가 부동산 이야기를 조금 하게 되었는데....
아저씨 : 근데 이사하긴 해야 하나봐요.
나 : 네.. 동생이 결혼해서 구해야 하는데... 요즘 전세도 거의 없고.. 월세는 비싸고.... ㅠㅠ
아저씨 : 그러게...(갑자기 말을 놓으셨음.. -_-; 뭐.. 아저씨가 저보다 15살은 더 많아보이니..)
나 : 원래 집이 xxx인데..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집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죽을 맛이에요. 오히려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부모님 집에서 다니는 애들이 부럽다니까요.. ㅠㅠ
아저씨 : 실제로 수요는 작은집이 많아. 혼자사는 직장인이 많으니깐... 그리고 신혼부부들도 그리 큰집으로 시작하지 않거든.. 또 결혼 연령도 높아져서 그 만큼 혼자 살 집을 많이 구하는데 매물은 너무 없고...
나 : 그러면서 왜그리 큰집만 짓는지 몰라요. 요즘 보면 미분양도 많이 나오면서 무리해서 왜 지으려는지... 그러니깐 집값만 올라가죠.. 그래서 거품낀게 아닐까요?
아저씨 : 내말이... 실제로 강남쪽도 그렇고 큰집은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받아서 떨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실수요가 많은 작은집(혼자살만한)은 가격이 상승중이니깐... 수요가 많은 작은 집을 이어야 하는데 안그러니깐 더 살기 힘든거지... 돈있으면 혼자 살만한 집 사놔...
그게 돈 버는 길이야...
나 : 네.. 동생이 결혼해서 구해야 하는데... 요즘 전세도 거의 없고.. 월세는 비싸고.... ㅠㅠ
아저씨 : 그러게...(갑자기 말을 놓으셨음.. -_-; 뭐.. 아저씨가 저보다 15살은 더 많아보이니..)
나 : 원래 집이 xxx인데..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집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죽을 맛이에요. 오히려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부모님 집에서 다니는 애들이 부럽다니까요.. ㅠㅠ
아저씨 : 실제로 수요는 작은집이 많아. 혼자사는 직장인이 많으니깐... 그리고 신혼부부들도 그리 큰집으로 시작하지 않거든.. 또 결혼 연령도 높아져서 그 만큼 혼자 살 집을 많이 구하는데 매물은 너무 없고...
나 : 그러면서 왜그리 큰집만 짓는지 몰라요. 요즘 보면 미분양도 많이 나오면서 무리해서 왜 지으려는지... 그러니깐 집값만 올라가죠.. 그래서 거품낀게 아닐까요?
아저씨 : 내말이... 실제로 강남쪽도 그렇고 큰집은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받아서 떨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실수요가 많은 작은집(혼자살만한)은 가격이 상승중이니깐... 수요가 많은 작은 집을 이어야 하는데 안그러니깐 더 살기 힘든거지... 돈있으면 혼자 살만한 집 사놔...
그게 돈 버는 길이야...
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를 접었어요.
제가 기억하는 이야기를 썼구요...
얼마전에 오세훈 시장님의 발언중에 산기슭에라도 임대 주택을 많이 지어야 한다...
솔직히 찬성합니다.
재개발등을 하더라도 꼭 상가나 넓은 아파트등이 아닌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집들..
35㎡(10평쯤 되나요??) 되는 집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항상 제가 생각하는 집에 대한 생각은...
의식주 초등학교에서도 배우죠?? 인간이 살아가려면 필요한 최소한의 세가지...
의식주... 그런데... 이제는 이 세가지도 점점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네요...
어떻게 직장을 잡는다면 먹고 입는 거는 어느정도 해결 되겠지만...
현재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투기 하시는 분들께 간곡히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 가지고 장난 치지 않길요...
재산이 될 수도 있지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이라구요...
이렇게 부동산 가격을 올리셔서 정작 지금 자신의 재산은 늘릴지는 몰라도...
정작 그에 대한 경제에 대한 부담이라든가... 그 후폭풍은... 저희 젊은 세대한테
고스란히 전가되는 겁니다.
